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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충남지사 후보들 라디오방송서 '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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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정진석, “집권 도지사론 강조” 지지호소…새정치민주연합 안희정, “옛날 사고방식 지적” 맞받아

[6·4지방선거]충남지사 후보들 라디오방송서 '설전' 새누리당 정진석 충남도지사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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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6·4지방선거가 중반을 넘어서면서 선거판이 달아오르는 가운데 여야 충남도지사 유망 후보들이 라디오방송에서 뜨거운 ‘득표 설전’을 벌여 눈길을 모은다.


새누리당 정진석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안희정 후보는 28일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 프로그램에 출연, ‘집권 도지사론’을 거듭 강조하자 ‘옛날 사고방식’이라고 맞받으며 설전을 벌였다.

정 후보는 “이완구 의원이 집권당 원내대표로 선출되는 등 충청권 출신의 정치지도자들이 요직에 두루 포진돼 있는 상황”이라며 “예산협의를 원활히 하고 도움과 협력을 끌어낼 수 있는 집권여당의 도지사가 절실히 요망되는 때”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지금은 ‘박근혜 대통령 시대’로 박 대통령과 신뢰관계를 쌓아왔고 언제든지 대화와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이 더 실효적인 충남의 이익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며 “그래서 대통령과 임기를 같이하는 집권여당 도지사가 필요한 때”라고 덧붙였다.

정 후보는 이어 “충청권 인구가 호남권을 앞지르고 정부청사도 충청권으로 넘기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같은 국책사업을 앞둔 중대한 때 충남의 대도약들 이끄는 일을 해보고 싶다”며 “전임자보다 더 잘 해낼 자신이 있어서 도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충남도가 중국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어 서해안개발, 황해미래구상을 하고 있다”며 “항만개발, 도로, 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 개발로 기업과 투자를 이끌 수 있는 충남, 대 중국 경제교역의 전초기지를 만드는 게 제 구상”이라고 강조했다.


[6·4지방선거]충남지사 후보들 라디오방송서 '설전' 새정치민주연합 안희정 충남도지사 후보

이에 앞서 안 후보는 “(정 후보의 ‘집권 도지사론’은) 옛날 사고방식이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안 후보는 “제가 참여했던 참여정부시절 충남도지사는 새누리당 소속이었으나 그때 행정수도나 균형발전으로 좋은 국가정책들이 지역에 반영됐다”고 말했다. 그는 “핵심은 국가정책이 어떤 방향으로 가느냐의 문제이지 대통령과의 친소문제로 국정이 결정되는 일은 없다”고 설명했다.


안 후보는 또 “나라를 좀 더 국민 모두에게 공정함이란 정의를 이루겠다고 하는 다짐이 저는 정치라고 생각한다”며 “지역, 연고, 노선이란 이름으로 자기 지지자들한테 어떤 선물을 주는 듯한 선거공약을 한다는 건 주권자에 대한 무례”라고 주장했다.


그는 “민선도지사 5기에 많은 경험과 공부를 했고 많은 도민과 손발도 맞춰왔다”며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충남도정을 한 번 더 이끌고 싶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안 후보는 “내포신도시로 도청을 옮긴 것을 계기로 환황해 아시아경제를 이끄는 충남도의 미래비전을 만들도록 하겠다”며 “농어촌이 잘 살아야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될 수 있다. 3농 정책으로 서울과 지방, 지방화시대의 농업을 함께 끌어내는 미래대안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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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매시장보다 쿠팡이 더 싸?.. "상추값 절반이 유통비" 깜놀
    도매시장보다 쿠팡이 더 싸?.. "상추값 절반이 유통비" 깜놀

    편집자주기후변화가 농산물 가격을 끌어올리는 '애그플레이션'이 상수가 된 시대. 가뭄과 장마, 폭염 등 이상 기후가 나타날 때마다 밥상 물가는 요동치고 있다. 작황 부진을 초래한 변덕스러운 날씨는 농산물 가격 급등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렸다. 불투명한 농산물 유통 구조는 날씨를 방패 삼아 가격을 쥐락펴락 중이다. 농민들은 공들여 키운 농산물이 시장에서 제값을 받지 못해 좌절하고, 소비자는 산

  • 25.11.1207:10
    도매시장보다 쿠팡이 더 싸다?…상추 한 박스 5600원이나 차이 난 이유 ③
    도매시장보다 쿠팡이 더 싸다?…상추 한 박스 5600원이나 차이 난 이유 ③

    편집자주기후변화가 농산물 가격을 끌어올리는 '애그플레이션'이 상수가 된 시대. 가뭄과 장마, 폭염 등 이상 기후가 나타날 때마다 밥상 물가는 요동치고 있다. 작황 부진을 초래한 변덕스러운 날씨는 농산물 가격 급등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렸다. 불투명한 농산물 유통 구조는 날씨를 방패 삼아 가격을 쥐락펴락 중이다. 농민들은 공들여 키운 농산물이 시장에서 제값을 받지 못해 좌절하고, 소비자는 산

  • 25.11.1107:11
    ②'3초컷' 농산물 낙찰…그들만의 리그 '도매價'
    ②'3초컷' 농산물 낙찰…그들만의 리그 '도매價'

    편집자주기후변화가 농산물 가격을 끌어올리는 '애그플레이션'이 상수가 된 시대. 가뭄과 장마, 폭염 등 이상 기후가 나타날 때마다 밥상 물가는 요동치고 있다. 작황 부진을 초래한 변덕스러운 날씨는 농산물 가격 급등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렸다. 불투명한 농산물 유통 구조는 날씨를 방패 삼아 가격을 쥐락펴락 중이다. 농민들은 공들여 키운 농산물이 시장에서 제값을 받지 못해 좌절하고, 소비자는 산

  • 25.11.1013:56
    '1만원→9만원' 널뛰는 상추값, 날씨 아닌 유통구조탓
    '1만원→9만원' 널뛰는 상추값, 날씨 아닌 유통구조탓

    편집자주기후변화가 농산물 가격을 끌어올리는 '애그플레이션'이 상수가 된 시대. 가뭄과 장마, 폭염 등 이상 기후가 나타날 때마다 밥상 물가는 요동치고 있다. 작황 부진을 초래한 변덕스러운 날씨는 농산물 가격 급등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렸다. 불투명한 농산물 유통 구조는 날씨를 방패 삼아 가격을 쥐락펴락 중이다. 농민들은 공들여 키운 농산물이 시장에서 제값을 받지 못해 좌절하고, 소비자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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