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KT는 28일 출시된 LG전자 ‘G3(LG-F400K)’의 출시를 맞아 개통자 선착순 1만명에게 정품 ‘퀵서클 케이스’를 제공하고 국가대표 축구 경기 단체 응원 행사에 초청한다.
KT를 통해 LG G3를 개통한 가입자는 G3 내부의 ‘올레 액세서리샵’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퀵서클 케이스는 블랙, 골드, 화이트, 민트, 핑크의 총 5가지 색상이며 원형 모양의 아날로그 고급 손목시계를 연상케하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케이스가 닫혀 있어도 통화, 시계, 음악, 날씨 등 자주 사용하는 앱과 문자, 알림 메시지 확인 및 사진 촬영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또 G3 가입 고객 중 올레 액세서리샵 앱에서 6월 16일까지 응모를 통해 추첨된 600명(1인 2매로 총 1200명)을 대상으로 전국 CGV 6곳에서 6월 23일 열리는 '대한민국 VS 알제리' 국가대표 축구경기를 단체관람하며 응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단체관람은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6개 도시에서 진행되며 당첨된 고객들은 프리미엄 서비스와 함께 CGV 극장의 넓은 화면에서 축구경기와 영화상영(상영작 미정)을 즐길 수 있다.
이날 출시되는 G3는 국내 최고 해상도인 5.5인치 QHD(2560x1440) IPS 디스플레이 및 1,300만 화소 OIS플러스 카메라를 탑재하였고, HDTV보다 4배 선명한 QHD 해상도로 멀티미디어를 더욱 실감나게 제공한다. 단말 색상은 메탈 블랙, 실크 화이트, 샤인 골드 3가지이며, 후면의 패턴도 ‘메탈 헤어라인’의 프리미엄 느낌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현석 KT 마케팅부문 무선단말담당 상무는 “KT에서 최신 단말인 ‘G3’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 정품 케이스 제공과 축구 관람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신규 단말의 출시와 가입자 혜택을 보다 다양화하여 고객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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