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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민 기자] 넥센이 박병호의 연타석 홈런 등 홈런 3방과 선발 밴 헤켄의 호투에 힘입어 SK를 꺾고 5연패에서 탈출했다. 넥센은 2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서 박병호의 연타석 홈런을 포함, 장단 15안타를 때려내며 SK를 10-5로 꺾었다. 이로써 넥센은 5연패에서 벗어나게 됐다. 넥센 선수들이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김현민 사진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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