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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복수의 방송관계자는 아시아경제에 "서예지가 '야경꾼일지' 여주인공 수련 역으로 낙점됐다"며 "앞서 출연을 확정한 정일우, 유노윤호와 호흡을 맞출 전망"이라고 전했다.
서예지는 지난해 정우성이 감독으로 나선 휴대전화 CF로 혜성같이 등장한 신인 배우다. 이후 김병욱 PD가 연출한 tvN '감자별 2013QR3'에서 노수영 역을 맡아 활약한 바 있다.
'야경꾼일지'는 밤 9시부터 새벽 5시까지의 통행금지 시간에 순찰을 돌며 귀신을 잡던 '야경꾼'의 이야기를 그린다. 조선시대 젊은 남녀의 성장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박유천 박민영 주연의 '성균관 스캔들'을 히트시킨 래몽래인이 제작을 맡았다.
한편 '야경꾼 일지'는 '트라이앵글'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된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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