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정부 조직이 출범 15개월 만에 17부 3처 17청 구조에서 17부 5처 16청으로 바뀐다. 부총리도 1명에서 2명으로 늘어난다. 기획재정부 장관을 겸직하는 경제부총리에 더해 교육부장관을 겸직하는 사회 문화 교육 부문을 총괄 부총리가 신설된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다음 주 중 국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청와대는 27일 밝혔다.
총리실 산하에 신설되는 조직은 인사혁신처와 국가안전처이며, 해양수산부 산하 해양경찰청은 해체된다. 안전행정부는 행정자치부로 명칭이 변경된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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