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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지역 166곳 모범음식점 '재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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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이영규 기자]경기도 용인시가 다음달 2일부터 30일까지 모범음식점 184곳 중 모범음식점 지정 및 재지정 1년 미만 업소를 제외한 166곳을 대상으로 '2014년 정기 재심사'를 실시한다.


이번 재심사는 ▲복합ㆍ소형 찬기와 덜어먹는 용기사용 여부 ▲건물ㆍ주방ㆍ객석ㆍ화장실 위생상태 ▲친절서비스 ▲맛 ▲친환경음식문화 조성 기여도 등 18가지 항목과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우수업소 등 4가지 가점 항목을 중심으로 심사한다.

총 85점 이상 받은 업소는 모범음식점으로 재지정되며, 85점 이하를 받은 부적합 업소는 지정 취소된다.


모범음식점으로 재지정되면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 용인시 모범음식점 홈페이지(www.yonginfood.com) 게시 홍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정기 재심사 결과 상위 20% 우수업소에 대해 인센티브 물품을 지원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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