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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英 휴장일 관망세" 코스피, 2000선까지 '미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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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전일 2010선에서 턱걸이로 마감한 코스피가 2000선까지 훌쩍 내려간 채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영국증시와 미국증시가 각각 휴장한 가운데 주요 시가총액 상위주들이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유럽증시는 친 유럽연합 성향의 중도좌파 민주당이 다수 득표, 경제개혁에 힘이 실릴 것이라는 기대에 이탈리아 증시가 3.61% 올라 유럽증시의 상승을 주도했다.

드라기 총재의 부양 가능성 시사 발언도 호재로 작용하며 독일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 상승세로 마감했다. 영국증시도 ‘Spring Bank Holiday’(스프링뱅크 홀리데이)로 휴장했고, 미국증시도 ‘Memorial Day’(메모리얼데이·현충일)를 맞아 휴장했다.


27일 오전 10시31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6.59포인트(0.33%) 내린 2003.87에 거래 중이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20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152억원, 기관이 25억원을 팔아치워 지수를 아래로 끌어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한국전력(0.89%), NAVER(0.54%), SK하이닉스(0.12%), 신한지주(0.11%)등은 상승세다. 반면 기아차(-1.32%), 현대차(-1.28%), 삼성생명(-0.98%), 현대모비스(-0.68%), 삼성전자(-0.49%)등은 하락 중이다.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43%), 비금속광물(-1.15%), 증권(-0.96%), 통신업(-0.83%), 보험(-0.76%)등은 하락중이다. 반면 전기가스업(0.59%), 건설업(0.33%), 화학(0.22%) 등은 오름세다.


1종목 상한가 포함 254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없이 499종목은 내리고 있다. 81종목은 보합권이다. 원달러 환율은 0.85포인트(0.08%) 떨어진 1023.15원이다. 코스닥은 3.29(0.5%) 밀린 545.54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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