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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10선 방어 '안간힘'..파는 기관vs 사는 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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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전거래일 종가기준 2017선을 기록한 코스피가 뉴욕증시 휴장을 맞아 기관의 순매도공세에 2010선 위에서 약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주말 유럽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 부양책 기대에 장 후반 올라 영국증시만 약보합에 마감하고 주요국 증시가 0.5% 미만의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증시는 현지시간 26일 메모리얼 데이(현충일)을 맞아 금융시장이 휴장 예정임에 따라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새주택판매 호조에 힘입어 S&P500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1900P선을 돌파하는 등 3대 지수 모두 0.5% 안팎의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22엔 오른 101.96엔에 거래됐다. WTI는 전일대비 0.6% 오른 배럴당 104.35달러에 마감했다. 금 가격은 0.3% 하락세를 보였다.


26일 오전 10시14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6.2포인트(0.3%) 내린 2011.34를 기록 중이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123억원, 외국인이 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기관이 홀로 98억원을 팔아치워 지수를 아래로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한국전력(-2.81%), NAVER(-2.45), 신한지주(-0.53%), 삼성전자(-0.49%), 현대모비스(-0.17%)의 순으로 내리고 있다. 기아차(0.17%), 현대차(0.43%), SK하이닉스(0.47%)는 강보합권이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2.27%), 유통업(-0.66%), 섬유.의복(-0.63%), 금융업(-0.48%), 서비스업(-0.41%), 비금속광물(-0.3%)등은 떨어지고 있다. 운수창고(0.94%), 은행(0.72%), 의료정밀(0.27%), 기계(0.22%)등은 오름세다.


이 시각 현재 1종목 상한가 포함 377종목이 강세다. 하한가 없이 351종목은 내림세다. 100종목은 보합권이다. 코스닥은 전일대비 1.17포인트(0.21%) 오른 550.89에 거래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2(0.02%) 밀린 1024.4원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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