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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지표호조 + 정치불안..보합권 혼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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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유럽 증시가 22일(현지시간) 지표 호조에도 태국 군부의 쿠데타 선언 등 정치불아 이슈로 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이날 0.48포인트(0.01%) 내린 6820.56으로 마감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9.18포인트(0.21%) 상승한 4478.21을 기록했다. 독일 DAX 지수도 23.04포인트(0.24%) 상승한 9720.91로 마감했다.


지표는 긍정적이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개국)의 서비스업 지표도 35개월 만의 최고치를 나타냈다. 영국의 1분기 성장세는 호조세를 보였다.


영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확정치가 전분기 대비 0.8% 성장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로는 3.1% 늘었다. 이는 2007년 4분기 이후 가장 큰 성장세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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