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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취업 프로그램 통해 활기찬 제2의 인생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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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재도약+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40대 이상 퇴직(예정)자와 공공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재도약+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도약+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재취업을 통해 다시 한 번 활기찬 인생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직업약속 프로그램이다.

은퇴 후 재취업의 길이 막막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교육을 실시해 좀 더 희망찬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구는 지난 4월25일 대한은퇴자협회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와 일자리창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40대 이상 퇴직(예정)자와 공공일자리 참여자 총 21명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재취업 프로그램 통해 활기찬 제2의 인생 스타트 취업지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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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서는 ▲인생설계 ▲경력분석 ▲적성 흥미 검사 등 개별 맞춤교육 ▲이력서 ▲자기소개서 ▲모의면접 등 구직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다룬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20시간 과정으로 대한은퇴자협회(광진구 아차산로 589, 3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무료.


참여 교육생에게는 대한은퇴자협회에서 점심과 참여수당 5만원을 지원한다.


종로구는 그동안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2012년 조계사와 협약을 맺고 조계사 내 ‘일자리나눔터’를 개설, 지난해에 이어 지난 4월 조계사에서 제2회 종로구&조계사 채용박람회도 성황리에 개최했다.


또 ▲주얼리마스터 양성과정 운영 ▲사회적경제기업 육성과 지원 ▲창업강좌 개최 ▲효사랑 시작장애인안마사업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종로구는 이번 지원 교육이 일자리가 필요한 중·장년층에게 다시 한번 구직활동에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을 키워줄 것으로 기대한다.


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취업지원 교육을 실시하여 단기·임시적인 취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 관점에서 재취업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활기찬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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