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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이탈리아 식당 일폰테는 다음달 한달간 밀라노가 위치한 롬바르디아 지방의 음식을 내놓는다.
북 알프스산을 끼고 스위스와 인접해 있는 롬바르디아 지방은 이탈리아에서도 손꼽히는 축산과 농업의 중심지로 유명하다. 이 곳은 양질의 와인과 치즈의 산지로도 정평이 나있으며, 와인과 치즈를 이용한 요리가 롬바르디아 요리의 특징 중의 하나다.
코스메뉴로 선보이는 일폰테의 롬바르디아 특선 요리는 버섯볶음을 곁들인 적포도주로 절인 해산물 튀김, 파마산 치즈를 넣은 호박크림스프, 감자와 양배추를 곁들인 폰티나 치즈와 버터소스 메밀페투치니, 샤프란 리조또와 쇠고기 안심 스테이크 또는 시금치 볶음을 곁들인 농어요리, 호두 아이스크림과 레드와인 자바이오네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9만1000원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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