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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석수역 전동차, '펑' 소리나며 멈춰 10여분간 운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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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1호선 석수역 전동차, '펑' 소리나며 멈춰…10여분간 운행 중단


전철 1호선 석수역에서 폭발음과 함께 열차가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오후 3시40분께 경기도 안양시 전철 1호선 석수역에서 청량리 방면으로 향하던 전동차가 '펑'하는 폭발음과 함께 멈춰 섰다.


이 사고로 승객들은 정전된 열차에 머무르다 다음 전동차로 옮겨 탔다. 열차 운행은 10여분간 지연됐고 오후 4시께 선로는 운행이 재개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며 "전기나 전압 과부하로 차단기가 내려가는 등 보호 장치가 가동돼 열차가 멈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코레일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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