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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극본 최희라, 연출 박재범 오현종)이 시청률 10%대를 돌파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개과천선'은 10.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석주(김명민 분)가 정선(채정안 분)의 가족들과 저녁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정선은 석주가 기억을 잃었다는 사실에 혼란스러워했다. 또 지윤(박민영 분)은 정선의 존재를 알고 당황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와 KBS2 '골든크로스'는 각각 13.2%와 7.6%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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