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원빈, 손인암 새누리당 후보 사무실 등장…둘이 무슨 사이?
배우 원빈(본명 김도진)이 손인암 새누리당 경기도의회의원 후보 사무실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원빈은 20일 경기도의회의원 광명시제3선거구 새누리당 후보이자 자신의 매형인 손인암 후보를 찾아 격려했다. 손 후보는 원빈 셋째 누나의 남편이다.
마침 이날 새누리당 사무실을 방문한 시민들이 원빈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고, 그 모습이 온라인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등을 타고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원빈은 찰랑거리는 긴 머리칼에 단정한 블랙 수트 차림으로 나타나 특유의 작은 얼굴과 조각외모로 주변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전해진다.
주목해 볼 점은 원빈이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4년째 활동이 뜸한 상태임에도 '매형'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는 것이다.
한편 원빈은 인터뷰를 통해 차기작에 대해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다음 작품은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원빈의 손인암 새누리당 후보 방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원빈 선거 개입 난 보기 안좋다" "원빈, 이나영 하고는 잘 지내고 있나" "원빈, 손인암 후보가 매형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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