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두나 열애 인정, 짐 스터게스 "주말마다 같이 소주 마신다"
배두나가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발언도 다시 주목 받고 있다.
배두나는 20일(한국시간) 칸 국제영화제에서 진행된 한국 취재진들과의 인터뷰에서 "짐 스터게스와의 관계는 여전히 친구 사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남자친구다"고 답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함께 출연해 커플 연기를 선보인 이후부터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앞서 2012년 11월17일 방송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홍보 차 출연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때 방송에서 짐 스터게스는 "배두나가 '소주 좋아해'라는 말을 가르쳐 줬다"며 "주말마다 소주를 마신 것 같다. 배두나가 내 잔에 소주를 계속 따라줬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배두나 짐 스터게스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배두나 짐 스터게스 열애인정도 쿨하네" "배두나 짐 스터게스, 축하해요" "배두나 짐 스터게스, 국제연애가 유행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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