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영주]
“인사 청탁 등 목포시 문제점 개혁하겠다” 의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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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열 목포시장 후보(새정치민주연합)이 20일 박지원 의원과 만나 “일체의 비리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목포시의 문제점들을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새정치민주연합 목포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면담에서 박지원 의원은 이상열 후보에게 김대중 대통령의 유훈을 받들어 목포 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해줄 것과 깨끗한 시정 수행 등 7가지를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이상열 후보는 “목포시의 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 매진하겠다”며 “일체의 비리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목포시의 문제점들을 개혁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후보는 “특히 금전을 이용한 인사 청탁 등을 철저하게 배제해 인사 과정을 투명하게 진행하고 주변과 측근의 비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목포 발전을 극대화하기 위해 박지원 의원과 철저한 당정협의회를 거쳐 시정의 여러 문제들을 논의하겠다”고 약속했다.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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