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맛있는 정크푸드, 알고보니 담배보다 해로워…유엔 "규제 강화해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맛있는 정크푸드, 알고보니 담배보다 해로워…유엔 "규제 강화해야" ▲대표적인 정크푸드인 햄버거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맛있는 정크푸드, 알고보니 담배보다 해로워…유엔 "규제 강화해야"

'인류 건강의 적' 정크푸드(junk food)가 담배 이상으로 건강에 해롭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엔(UN)은 20일 "정크푸드가 담배만큼 건강에 좋지 않다며 유해식품 규제를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올리비에 드 셔터 유엔 특별보고관 또한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막한 제27차 세계보건기구(WHO) 연차총회 연설에서 "정크푸드는 담배보다 더 건강을 위협한다"며 "담배의 위험을 세계가 함께 규제하는 것처럼, 적절한 음식에 대한 강력한 협정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크푸드는 열량은 높지만 영양가는 낮은 패스트푸드·인스턴트식품을 지칭한다.


이같은 인식을 반영하듯 얼마전 멕시코 의회는 비만 퇴치를 위해 정크푸드에 세금을 부과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멕시코는 성인 인구 중 비만 인구가 32%로, 이는 미국보다 높은 수치다.


정크푸드가 담배보다 더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접한 네티즌은 " 정크푸드, 그만먹자" "정크푸드, 담배는 펴도 정크푸드는 먹지 말아야지" "정크푸드, 입에서는 맛있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