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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33작업단 풀사료 대풍년 수확작업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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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33작업단 풀사료 대풍년 수확작업 한창 남원 33작업단은 풀사료 대풍년을 맞아 수확작업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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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한우 사육비 절감으로 FTA파고 극복 노력”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남원시가 고품질 식육소 생산에 필수적인 양질의 조사료인 풀사료를 5월말까지 한 달간 모내기에 지장 없도록 본격 풀사료 수확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이번에 수확한 풀사료는 작년 10월말에 파종한 동계 풀사료(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호밀)로 재배면적은 약1,400ha이며 33개 작업단에서 200여대의 작업기를 동원하여 비온 날을 피하여 예취, 건조, 결속, 랩비닐 피복작업을 신속히 실시하고 있다.


지금 수확한 풀사료는 벼 후작으로 동절기 유휴농지에서 재배한 풀사료로 매년 동절기 냉해피해로 30% 고사현상이 있었으나 금년에는 겨울철 냉해 피해가 적어 감수율이 없고 봄철 진압기로 뿌리다짐 실시로 100%의 생장율과 봄철 따뜻한 날씨로 인하여 일찍부터 생육이 왕성하여 ha당 평년 16톤에서 22.5톤으로 40%의 증수를 보어 예년에 없는 풀사료 대풍으로 힘든 줄 모르고 수확중이다.

남원시는 참예우 브랜드 생산과 자연순환 농법 한우육성을 위해 금년에도 4,027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풀사료 재배농가에 기계, 종자, 랩비닐,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자체사업으로 경종 농가에 지원하는 경작 장려금, 종자대, 곤포비닐을 지원해 양질의 조사료 확보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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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남원시만의 고품질 축산물 생산 유통을 위한 친환경 축산물 지원 사업으로 화식기 및 배합기를 9대를 지원해 화식소의 구수하고도 깊은 맛으로 차별화된 한우생산과 풀사료의 부족한 영양소를 농산 부산물과 곡물사료를 혼합하여 축산농가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최적의 사료를 제조하여 급여함으로써 배합사료 일 3kg의 절감과 15%이상 고급육을 생산하고 있다.


남원시는 농업소득의 약 40%이상을 점유하는 축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풀사료와 한우, 낙농과 연계시키고 생산비 절감과 고급육 생산으로 고가의 판매로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고 장기적인 소값 하락에도 경쟁력을 강화시켜 국제적인 사료값 상승과 한·중, 한·호주 FTA 파고를 극복하고 있다.
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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