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엔푸드는 김포시 보건소에서 김포지역 저소득층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2014년 굽네치킨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지엔푸드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8년부터 김포시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20명을 선발해 매월 20만원씩의 학자금을 지원하는 등 매년 60명의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도 고등학교 1학년 학생 20명을 추가로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홍경호 대표는 "굽네치킨 장학금이 꿈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는 김포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엔푸드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엔푸드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홀트일산복지타운에 매월 치킨 후원, 베트남 엔투이 지역 아동 후원, 범죄피해자연합회 등을 후원하고 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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