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슬기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가 19일 전체회의를 열고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현안보고를 듣는다.
기재위는 이날 회의에서 현오석 기획재정부 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세월호 침몰 사고 지원대책을 점검하는 한편, 재난·안전관련 예산 현황을 보고받는다.
복지위는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사고 현장에서 이뤄진 의료 지원과 치료비 지원 현황 등을 들을 예정이다.
아울러 구조자와 희생자 유가족, 사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심리상담 지원 방안 및 희생자 장례 지원 대책 등을 점검한다.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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