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32일째인 17일 새벽 잠수수색에서 시신 1구가 추가 수습됐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전 3시25분부터 4시48분까지 1시간20여분 동안 잠수수색을 벌여 4시께 남성 시신 1구를 4층 선수 좌현 부분에서 수습했다. 이로써 현재 사망자 수는 285명, 남은 실종자는 19명이다.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전 10시2분, 오후 4시2분, 오후 10시 등 예정된 정조 시간에 잠수 수색작업을 시도할 계획이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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