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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이동혁(25)이 한국프로골프(KPGA) 2부 투어 격인 챌린지투어 4차전(총상금 8000만원)에서 우승했다.
15일 경남 함안군 레이크힐스 경남골프장(파72ㆍ7119야드)에서 끝난 최종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1타 차 우승(7언더파 137타)을 일궈냈다. 우승상금이 1600만원이다.
세계 장타왕 선발대회에 참가할 정도로 호쾌한 드라이브 샷이 일품인 선수다. 지난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퀄리파잉(Q)스쿨에서는 무려 406야드를 날릴 정도였다. 이동혁은 "장타를 살리기 위해 숏게임과 퍼트 연습에 더욱 공을 들이고 있다"고 했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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