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2010선까지 훌쩍 오른 코스피가 오후 들어 조정을 받으며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
15일 오후 1시16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2.73(0.14%) 내린 2008.1이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1398억원, 기관이 644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홀로 2071억원을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한국전력(-1.7%), 기아차(-0.84%), SK하이닉스(-0.83%), 현대모비스(-0.33%), 삼성전자(-0.28%), 삼성생명(-0.2%) 등은 내림세다. 반면 NAVER(1.32%), 신한지주(0.53%) 등은 강세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1.2%), 비금속광물(-0.92%), 운수창고(-0.92%), 통신업(-0.71%), 의약품(-0.4%), 철강.금속(-0.21%), 화학(-0.18%) 등은 떨어지고 있다. 반면 금융업(0.14%), 서비스업(0.14%), 의료정밀(0.28%), 음식료품(0.28%) 등은 오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2종목 포함 371는 감세다. 반면 하한가 없이 406종목은 약세다. 86종목은 보합권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6(0.16%) 떨어진 1026.3원이다. 코스닥은 1.08포인트(0.19%) 오른 561.4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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