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열차, 두 달 후 뜬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현대로템은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열차에 대한 성능 인증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로템은 인천국제공항 교통센터에서 한국기계연구원, 도시철도차량시험인증센터로부터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현대로템 측은 2011년 9월부터 4개 열차에 대해 52개 성능시험 항목으로 구성된 시험을 받은 결과, 자기부상열차 성능 기준을 모두 만족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열차는 2개월간의 영업시운전이 완료되면 개통을 할 수 있게 된다. 자기부상열차는 인천국제공항역에서 용유역까지 총 6.1km를 운행할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이날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열차 시승식'을 개최했다. 이날 성능시험에서는 ▲차량 주요 구성품의 기능을 확인하는 구성품 시험 ▲조립된 차량에 대한 완성차 시험 ▲정해진 거리를 달리면서 신뢰성을 확인하는 예비주행시험 및 실제 운행 상태에서의 성능을 확인하는 본선시운전 등을 가졌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