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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홍콩에 팝업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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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전 세계 4억2000만명이 이용하는 모바일 메신저 앱 라인이 홍콩 코즈웨이 베이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오픈한 이 매장은 대만, 태국에 이은 5번째 팝업스토어로, 다양한 라인 캐릭터 상품을 만날 수 있다.

홍콩 중심가 코즈웨이 베이 하이산 플레이스 쇼핑몰에 들어선 이번 매장은 전시회 성격을 가미해, 대형 라인 캐릭터 조형물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라인, 홍콩에 팝업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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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컨셉의 라인 팩토리는 브라운과 코니 대형 로봇과 라인 피규어 제작 모습 등을 보여주는 전시물도 현지인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하이산 플레이스의 상징인 야외 대형 전광판에서는 라인과 하이산 플레이스의 협력으로 특별 제작된 영상물이 상영되고 있다.


라인, 홍콩에 팝업스토어 오픈


라인은 홍콩 지하철인 MTR도 라인과 제휴를 맺고, 지하철공사 35주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하철 곳곳에 게재된 MTR 광고 뿐 아니라, MTR의 TV 광고에도 라인 이용장면이 노출되고 있다.


홍콩에 아시아 본부를 둔 ‘국경없는의사회’도 라인을 통해 세계 구호 소식을 전하고 있다. 라인은 ‘국경없는의사회’ 공식 계정을 오픈하고, 특별 스티커를 선보여, 홍콩 시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라인은 국제 민간의료구호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홍콩 뿐 아니라 전세계 이용자들과 소통해나갈 계획이다.


네이버 측은 "홍콩에서의 라인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그 열기가 중국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현지화 서비스 및 마케팅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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