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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부산서 초등학생 교통안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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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부산서 초등학생 교통안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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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쌍용자동차는 13일 부산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엄마손 캠페인'을 실시했다.

부산 사하구에 있는 보림초등학교에서 세이프키즈코리아, 부산사하경찰서와 함께 초등학교 1학년생 130여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교통안전 이론교육과 등하교 구간에서 '엄마손'을 활용한 현장실습이 진행됐다. 엄마손은 눈에 잘 띄는 노란색 부채형태로 제작된 도구로 횡단보도 등을 이용할 때 사고발생률을 낮추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쌍용차와 세이프키즈코리아는 지난 3월 캠페인 후원을 위한 협약을 맺고 경찰청과 협력해 전국 초등학교 250여곳에서 3만6000여 학생을 대상으로 엄마손 지급 및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은 오는 11월까지 전국 아동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인터넷신청을 통해 지속된다.

회사 관계자는 "캠페인에 참가한 담당 경찰관과 교사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어린이 교통안전 지식향상과 실천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으로 보는 비율이 90%를 넘어섰으며 사고예방 효과 역시 클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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