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쌍용차가 연간 판매 목표 축소로 약세다.
29일 오후 1시6분 현재 쌍용차는 전일보다 700원(6.25%) 내린 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쌍용차는 지난 1분기 영업손실이 8억2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크게 줄고 당기순이익도 107억4200만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 1월 공표했던 올해 판매목표 대수를 16만대에서 15만500대로 낮췄다. 내수 판매 목표는 6만9000대를 유지했지만 해외 판매 목표치를 9만1000대에서 8만1500대로 줄였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