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가 2014년 1분기 매출 244억, 영업손실 5억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3%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1분기 영업적자 전환은 모바일 게임 확산성 밀리언아서의 매출감소와 1분기에 출시한 신작 게임의 부진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액토즈소프트는 2분기부터 러닝, 퍼즐, RPG, SNG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선보이며,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전동해 액토즈소프트 대표는 “2014년 공격적인 모바일 사업 전개를 위하여 인력 충원 및 투자를 진행했으나, 1분기 신작 게임의 부진으로 단기적인 적자를 기록했다”라며, “하지만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를 아우르는 적극적인 글로벌 사업확장은 흔들림 없이 계속 될 것”이라고 전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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