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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맨, 감성 발라드로 귀환…윤민수 프로듀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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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맨, 감성 발라드로 귀환…윤민수 프로듀싱 참여 ▲포맨 '지우고싶다'(사진: 포맨 '지우고싶다'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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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포맨, 감성 발라드로 귀환…윤민수 프로듀싱 참여

13일 정오에 포맨의 정규 5집 '1998'이 공개됐다. 타이틀곡은 '지우고 싶다' '예쁘니까 잘 될 거야' 'OK'으로 총 세 곡이다. 이번 앨범 역시 풍성한 감성이 담긴 '포맨표 발라드'로 팬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타이틀곡 '지우고 싶다'는 사랑을 그리는 남자의 슬픈 마음을 녹여냈다. 김원주의 섬세한 보컬에 이은 신용재의 폭발적인 고음이 인상적이다.

이날 공개된 '지우고 싶다'의 뮤직비디오는 대만에서 모두 촬영됐다. 멤버 김원주의 짙은 감성이 묻어나는 연기가 돋보인다.


또한 떠나는 모습까지 아름다운 옛 사랑의 행복을 비는 마음을 표현한 '예쁘니까 잘 될 거야'와 윤민수가 직접 프로듀싱한 '오케이' 등의 타이틀곡을 통해 포맨의 다양한 감성을 엿볼 수 있다.


포맨은 2011년 '살다가 한번쯤'이 수록된 정규 4집을 발표하고 13곡 모두 음원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진기록을 세운 적이 있다.


포맨의 컴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포맨, 이번 앨범도 기대 돼" "포맨, 윤민수가 프로듀싱한 곡이 있다고?" "포맨, god에 이어 포맨까지 발라드 감성 충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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