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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신도시~강남·양재역' 좌석버스 12일부터 운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 수원 신동과 광교신도시에서 서울로 가는 직행좌석버스 3900번이 12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수원시는 12일부터 영통구 신동과 광교신도시 입주민의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위해 신동에서 출발하는 서울방향 직행좌석형 3900번 버스 운행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이 노선은 출퇴근 시간대 30분 간격으로 신동 및 광교지구에서 강남역과 양재역 구간을 매일 새벽 5시40분부터 밤 10시까지 운행한다.


또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이달 중에 추가로 6대를 투입해 출퇴근 시간대에 배차간격을 20분으로 줄일 계획이다.

운행노선은 영통차고지를 출발해 벌터마을 래미안영통, 신동단독주택지, 매탄권선역그린빌주공, 주공그린빌5단지, 매탄우남A, 영통구청, 삼성전자중앙문, 삼성전자후문, 삼성아파트, 수원원일중학교 매원, 금성아파트 한국2차, 원천저수지입구, 광교호반베르디움, 남부경찰서 매원초교, KT동수원지사, 수원지방법원, 소화초등학교, 합동신학대학원, 신풍초등학교 자연앤, 광교고등학교, 광교테크노밸리, 경부고속도로 방향이다.


광교신도시에는 30개노선 302대의 시내버스가 운행 중이며 신동지구는 19개노선 243대의 시내버스가 운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입주 예정시기에 맞춰 순차적으로 대중교통 노선을 확충함으로써 신동지구, 광교신도시 입주민의 교통편의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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