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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니꼬동제련 울산공장에서 증기폭발사고로 8명 부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울산에 있는 LS니꼬동제련 울산 공장에서 증기 폭발 사고가 발생, 8명이 다쳤다.


13일 울산온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4분쯤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LS니꼬동제련 울산공장 제련2공장에서 폭발이 발생해 협력업체 직원 허모(33)씨가 2~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다른 협력업체 직원 3명이 부분적 화상을, 4명은 타박상을 각각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는 오전 7시부터 제련 2공장에서 보수작업을 하던 중 구리물이 흐르는 탕로 끝부분에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와 보수작업을 하던 협력업체 직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회사측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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