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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전남)=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 주말동안 다른 가족을 돌보기 위해 안산에 다녀온 실종자 가족이 12일 팽목항 자원봉사자들에게 비바람이 몰아친 간밤의 안부를 묻고 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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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영기자
입력2014.05.12 18:12
[진도(전남)=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 주말동안 다른 가족을 돌보기 위해 안산에 다녀온 실종자 가족이 12일 팽목항 자원봉사자들에게 비바람이 몰아친 간밤의 안부를 묻고 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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