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8∼20일 주소지 동주민센터·인터넷에서 열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오는 6월4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의 선거인명부 작성을 각 시·군·구에서 13일부터 17일까지 일제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인명부 등재 대상은 1995년 6월 5일 이전에 출생한 19세 이상인 자로 선거권이 있는 사람이며,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외에도 국내거소 신고인명부에 3개월 이상 등재된 재외국민과 영주의 체류자격 취득 후 3년이 경과한 외국인이 포함된다.
유권자의 선거인명부 등재 확인 열람은 18일부터 20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이번 선거부터는 주소지 구청 홈페이지(누리집)에서도 18일 오전 6시부터 20일 오후 12시까지 등재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선거인명부는 이의 신청 기간(18~20일)과 명부 누락자 구제 신청 기간(21~22일)을 거쳐 23일 확정되며, 확정된 선거인명부는 24일부터 선거일까지 주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본인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확정된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자는 6월4일 전국동시지방선거일에 투표하거나 30일과 31일에 전국에 설치되는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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