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진구, 열애 인정 1개월만에 결혼…"속도위반 아냐?"
배우 진구가 4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12일 진구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진구가 오는 9월21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일반인 여자친구의 존재를 공개했던 진구는 공개 연애 한달여 만에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된 것.
예비신부는 배우 진구가 지난해 MBC '무한도전' 12월21일 방송 쓸친소 특집에 출연해 언급했던 여성이다. 당시 진구는 "내가 짝사랑 중인데 상대 여성에게 고백을 못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말을 못하는 공포가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개봉한 영화 '표적'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진구는 오는 7월30일 영화 '명량-회오리바다'에 다시 등장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진구의 결혼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진구, 아직 결혼하면 안돼" "진구, 설마 속도위반?" "진구, 1년만 늦게가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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