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9월 결혼, '무한도전'서 언급한 4세 연하 짝사랑 이뤘다

▲배우 진구가 오는 9월 결혼한다. 진구는 방송에서 예비신부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진구 9월 결혼, '무한도전'서 언급한 4세 연하 짝사랑 이뤘다

배우 진구(34)가 4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9월 결혼식을 올린다.

12일 진구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진구는 오는 9월21일 서울 강남구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날짜를 제외한 구체적 사안은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예비신부는 진구가 지난해 MBC '무한도전' 특집 '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쓸친소)' 특집에 출연해 '짝사랑'이라고 언급했던 여성이다. 당시 진구는 "내가 짝사랑 중인데 상대 여성에게 고백을 못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말을 못하는 공포가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진구는 열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공개 연애 후 한 달만의 결혼 소식이지만 두 사람은 지난해 말부터 사귀고 있었다"고 전했다.

진구는 최근 개봉한 영화 ‘표적’으로 에 출연한 데 이어 오는 7월 영화 ‘명량-회오리바다’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