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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배우 박해진이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극본 박진우 김주, 연출 진혁)에서의 폭발적인 감정연기를 예고했다.
박해진은 최근 취재진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재준의 캐릭터 설정 상 주변 인물들과의 대립이 심화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예민함의 끝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마 9~10회쯤에서 절정에 이를 것"이라며 "이를 위해 연기 트레이닝까지 하고 있다.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박해진은 '닥터이방인'에서 젊은 엘리트 의사 한재준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이다. 한재준은 하버드 의대 부교수 출신으로 훤칠한 외모와 냉철한 성격을 지녔다.
'닥터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의사 박훈(이종석 분)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의 우정과 경쟁을 다룬 메디컬 첩보 멜로다.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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