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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FC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우승컵을 놓고 다툰다.
바르셀로나는 12일(한국시간) 마누엘 마르티네스 발레로에서 열린 2013-2014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7라운드 엘체와의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같은 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말라가와의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정규리그 우승경쟁은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의 이파전으로 압축됐다. 아틀레티코는 28승5무4패(승점 89)로 1위, 바르셀로나는 27승5무5패(승점 86)로 2위를 달리고 있다.
두 팀은 오는 18일 바르셀로나의 홈구장에서 시즌 최종전을 한다. 승자가 우승컵을 가져간다. 지난 1월 12일 맞대결에서는 득점 없이 비겼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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