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거리, 볼거리 등 안내 리플릿 비치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시장 이성웅)가 최근 문을 연 이순신대교 홍보관에 다양한 홍보물을 비치할 수 있는 거치대를 제작 설치하고 홍보관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광양 관광 홍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여수시 묘도동 산127-10번지에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 이순신대교 홍보관은 전라남도에서 이순신대교의 유지관리를 위한 사무실과 홍보관, 전망대(높이 32m) 등을 설치했다.
이에 시는 볼거리와 먹거리 등의 안내지도를 비치하고 관광객들이 쉽게 광양을 찾아 올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순신대교 홍보관 전망대에 올라서면 광양의 중심 시가지를 비롯한 광양제철소와 광양컨테이너 부두가 한눈에 들어온다”며 “홍보관을 잘 활용해 외부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순신대교는 2013년 2월 8일 개통하여 많은 차량이 왕래하고 있으며, 홍보관에는 1일 평균 평일 2,000여명, 주말에는 3,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