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연결기준 2014년 1분기 매출 398억원, 영업손실 105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33%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출시 지연을 실적 하락의 이유로 꼽았다. 2분기부터는 완성도 높은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 신작들로 국내외 게임 시장을 동시에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급변하는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경쟁을 하기 위해 최근 유닛 체제로 조직을 재편해 책임 경영을 강조했으며 이를 통해 성공 가능성을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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