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청 광장에 안산지역 합동영결식 완료 시까지 합동분향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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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5일부터 서초구청 광장에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를 위한 합동분양소를 설치· 운영 중이다.
서초구 관계자는 “서울 광장과 안산 화랑유원지 등에서 합동분향소가 설치되어 운영 중이지만 서초구에서도 국가적 재난에 대한 애도 분위기를 확산하고 원거리 분향소 조문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서초구청 광장에 합동분향소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합동분향소는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조문이 가능하다.
서초구청 직원들이 운영시간 내 상주하며 조문객 안내를 도울 예정이다.
서초구 합동분향소는 안산지역 희생자 합동영결식이 끝날 때까지 운영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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