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올해 정부에 제출한 공기업 정상화 대책의 일환으로 공사의 자회사인 KCLNG가 보유한 LNG캐나다 공사(LNG Canada) 지분 중 5%를 Shell에 양도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LNG캐나다 공사 지분은 20%에서 15%로 축소됐다.
한국가스공사 측은 "기 공시한 2015년까지 LNG 캐나다사업 지분 일부에 대한 투자유치 또는 매각하는 방안은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에 관련사항을 공시하겠다"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