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BK21플러스 지역어기반 문화가치창출 인재양성 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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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 BK21플러스 지역어기반 문화가치창출 인재양성 사업단(단장 신해진 ·국어국문학과 교수)은 오는 9일 오후4시 전남대학교 인문대학 학술회의실에서 ‘제1회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 사업단은 ‘지역어’와 ‘문화가치’를 주제로 2014년 한 해 동안 총 6차례의 국내외 저명 학자 및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번이 그 첫 번째이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김흥규 명예교수가 강사로 나서 ‘희극적 사건성의 세계 : 사설시조와 조선 후기 풍속화의 접점에 관하여’라는 주제 로 강의를 진행한다.
김 명예교수는 사설시조의 ‘희극적 사건성’과 조선 후기 풍속화에 나타난 사건성을 비교 검토하면서, 문학과 문화 텍스트를 기존의 독해방법과 달리 입체적으로 살펴보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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