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오는 6월부터 저축은행에서 주택금융공사의 'u-보금자리론' 판매가 가능해진다고 30일 밝혔다.
보금자리론은 10~30년간 원리금을 나눠서 갚도록 설계한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의 정책금융상품이다.
6월 중순부터 보금자리론 취급이 가능한 저축은행은 동부, KB, 남양, 국제, 드림, 센트럴, 아주저축은행 등 21개사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정책금융상품인 보금자리론 취급으로 인지도 및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며 "신규 고객 유치를 통한 영업채널 확대 및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과 연계상품 판매 유인 가능성 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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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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