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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에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합동 분향소가 지난 25일 설치 후 기관, 사회단체, 학생, 주부, 어린이 등 각계각층의 추모 행렬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희생자 애도와 실종자 구조의 염원을 기원하는 합동분향의 추모행렬은 장흥군 관내 기관·사회단체를 시작으로 장흥초등학교의 어린 손길까지 30일까지 약 2,000여명의 조문객들이 다녀갔다.
인근 강진·보성지역에서도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애도와 실종자의 대한 염원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합동분향소를 찾고 있다
윤승중 장흥군수 권한대행은 “기관·사회단체는 물론이고 학생, 가족, 친지, 지인 등 지속적인 조문에 대비해 추모와 애도의 시간을 갖는데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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