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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TV토론]이혜훈 "金·鄭 , 세월호 사고 뒤 안전공약 발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1초

[아시아경제 최은석 기자, 김인원 기자] 이혜훈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29일 새누리당 주최 종합편성채널 MBN 중계로 진행된 2차 TV토론에서 김황식·정몽준 두 예비후보 모두 본선 경쟁력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 예비후보는 먼저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두 후보 모두 안전 관련한 공약이 없고 세월호 사고가 발생하니까 공약을 발표했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김 예비후보에게 "제2롯데월드에 대한 사안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거 같다"면서 "(서울시민들이 김 예비후보의) 안전 공약에 대한 진정성을 믿을 수 있겠느냐"고 따졌다.


정 예비후보를 향해서도 "박원순 시장 보다 안전문제에 있어 낫다고 했지만 롯데월드가 공사과정에서 안전사고와 사망사고가 났는데도 경선 중 사고에 대해 한 마디 언급도 없었다"면서 "계속 안전을 주장하는 후보는 저 한 사람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세월호 침몰 사고로 지방선거가 만만치 않고 50대 50의 싸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아킬레스건이 있는 분은 (본선에서) 이길 수 없는데 두 후보 모두 아킬레스건이 한두개가 아닌 것 같다"고 주장했다.




최은석 기자 chamis@asiae.co.kr
김인원 기자 holeino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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