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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고예림, 태극마크 꿈꾸는 동갑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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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AG 국가대표 12명 향해 강스파이크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배구 여제'를 꿈꾸는 동갑내기의 가슴이 뛴다. 이소영(20·GS칼텍스)과 고예림(20·도로공사). 태극마크가 눈앞까지 다가왔다. 목표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두 선수는 프로 무대를 넘어 차세대 국가대표 공격수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이소영과 고예림은 아직 국가대표가 아니다. 대한배구협회가 아시안게임을 겨냥해 지난 15일 발표한 후보 명단(24명)에 들었다. 명단에 이름을 올린 면면은 화려하다. 터키 페네르바체에서 뛰는 김연경(26)과 올 시즌 V리그 공격 종합 1위에 오른 양효진(25·현대건설)을 비롯해 하준임(25·도로공사), 김희진(23·IBK기업은행), 김해란(30·도로공사) 등 런던올림픽 4강의 주역들이 포함됐다. 이소영과 고예림은 왼쪽공격수(레프트) 후보로 뽑혔다. 왼쪽공격수 후보만 일곱 명이어서 경쟁이 치열하다.

이소영과 고예림은 프로선수가 된 뒤 비슷한 길을 걷고 있다. 나이는 같지만 이소영이 한 해 먼저 프로에 진출했다. 두 선수는 데뷔하자마자 소속 팀의 살림꾼 역할을 하며 주전경쟁에서 살아남았고, 사실상 만장일치(기권표 제외)로 신인왕이 됐다.
이소영은 지난해 아시아선수권대회와 세계선수권 예선을 앞두고 국가대표 후보 명단(19명)에 들었지만 최종명단(12명)에서는 빠졌다. 그래서 다시 맞은 기회를 특별하게 느낀다. 그가 본받고 싶은 선배는 김연경이다. 키가 큰 외국 선수들을 상대로도 주눅 들지 않고 과감하게 공격하는 모습을 닮고 싶어 한다.


이소영은 초등학교 때 높이뛰기 선수로 운동을 시작했다. 허리를 뒤로 젖혔다가 힘을 모아 공을 때리는 타법이 돋보인다. 배구 선수로서 키(176㎝)가 크지는 않지만 힘과 유연성이 뛰어나다. 2012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GS칼텍스에 입단한 그는 데뷔 첫 해 정규리그 25경기 80세트를 뛰며 254점을 기록했다. 속공은 1위(50.48%)에 올랐다. 2013~2014시즌에는 30경기 105세트에서 247득점을 기록했다. 리시브도 351개를 기록해 나현정(24·390개)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많다.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이선구 GS칼텍스 감독(62)은 "이소영이 공을 때리는 시점과 강약을 조절하는 법을 배우면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이라고 했다. 이소영은 "대표팀에서 훈련을 통해 기량을 인정받고 싶다. 배운다는 자세로 자신 있게 경쟁하겠다"고 다짐했다.


고예림은 지난해 9월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도로공사 유니폼을 입었다. 입단하자마자 예쁜 얼굴 때문에 유명해졌다. 시즌 초반 그는 주로 교체 선수로 뛰었다. 황민경(24), 김선영(24), 김미연(21), 곽유화(21) 등 팀에 왼쪽 공격수가 많았기 때문이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뛰는 시간이 늘어 정규리그 23경기 54세트에 출전해 90점을 올렸다. 국내 공격수 가운데는 황민경(253점)과 김선영(157점)에 이어 팀 내에서 세 번째로 많은 득점이다. 키(177㎝)는 크지 않지만 점프력이 좋고 중앙공격수를 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고예림이 대표팀에서 살아남으려면 공격보다 리시브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고예림은 정규리그에서 세트당 리시브 1.69개로 김해란(2.15개)과 황민경(1.94개)에 이어 팀 내 3위를 기록했다. 그가 닮고 싶은 선수는 KGC인삼공사의 백목화(25)다. 비슷한 체격에 공격과 수비 모두 능한 선수로서 올 시즌 서브 1위, 리시브 2위, 공격종합 10위에 올랐다.


서남원 도로공사 감독(47)은 "서브리시브와 수비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야만 대표팀에서도 입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험이 쌓이면 더 큰 선수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예림도 "다른 선수들보다 리시브를 잘해야 한다.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대회에 나가는 꿈을 꼭 이루고 싶다"고 했다.


여자배구 대표팀은 8월 1~17일 브라질, 이탈리아 등에서 열리는 월드그랑프리와 9월 6~12일 중국에서 열리는 아시아배구연맹(AVC)컵 대회에 출전한 뒤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대표선수 열두 명을 확정한다.



<프로필>


-이소영
▶생년월일 1994년 10월 17일 ▶출생지 충청남도 아산시 ▶체격 176㎝·66㎏
▶출신학교 둔포초-전주근영여중-전주근영여고 ▶포지션 레프트
▶소속팀 GS칼텍스


▶2012-2013 V리그 여자 신인선수상
▶정규리그 성적
2012-2013시즌 25경기 80세트 254득점
2013-2014시즌 30경기 105세트 247득점


-고예림
▶생년월일 1994년 6월 12일 ▶출생지 인천광역시 ▶체격 177㎝·61㎏
▶출신학교 함박초-중앙여중-강릉여고 ▶포지션 레프트
▶소속팀 한국도로공사


▶2013-2014 V리그 여자 신인선수상
▶정규리그 성적
2013-2014시즌 정규리그 23경기 54세트 90득점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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