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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51회 골타의 배신, 약에 중독된 지창욱은 눈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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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51회 골타의 배신, 약에 중독된 지창욱은 눈물만… ▲'기황후'51회 골타의 배신 예고.(사진:MBC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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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기황후 51회 골타의 배신, 약에 중독된 지창욱은 눈물만…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마지막회(51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29일 '기황후'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51회 예고편에는 골타(조재윤)가 황제 타환(지창욱)을 배신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29일 마지막 회를 남기고 있는 '기황후'는 매박상단 수령의 정체를 의심하던 기승냥(하지원 분)과 골타의 마지막 대결이 그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매박상단 수령 골타는 타환을 약에 중독시켜 죽이기 위해 꾸준히 탕약을 먹여왔다. 이로 인해 몸이 점점 약해진 타환은 쓰러졌고 골타는 "폐하, 새로운 세상을 열 준비가 다 끝나면 이 골타가 편히 보내드리겠습니다"라며 본색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타환은 골타의 배신을 직감하고 눈물을 흘려 긴장감을 자아냈다.


기황후 51회 골타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은 "기황후 51회 골타 이렇게 무서운 뒷북이" "기황후 51회 골타, 황제를 조종하는 환관이라니""기황후 51회 골타 무서운 계략 결말은 어떻게" "기황후 51회 골타 매박상단과 기승냥의 마지막 대결"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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