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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생활용품 전문기업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는 자사의 하기스 기저귀가 지난달부터 영국·이탈리아를 시작으로 유럽시장 수출의 첫발을 내딛었다고 29일 밝혔다.
유한킴벌리가 서유럽에 기저귀를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한킴벌리는 프리미엄 기저귀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품질을 확보하고 있어 서유럽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처음에는 1단계(신생아), 2단계(소형) 제품으로 유럽 소비자를 공략한 후 3단계 이상 대형 제품으로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영국과 이탈리아는 유럽 내에서도 매력적인 유아아동용품 시장으로, 기저귀 시장 규모는 각각 1조1500억원, 8000억원으로 추정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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