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지분양·진입도로 개설 등 2015년까지 차질없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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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김양수 장성군수 예비후보는 “2013년 11월 첫 삽을 뜬 나노일반산업단지 조성을 2015년까지 성공적으로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부지 조성공사 및 산업용지 분양 업무를 전폭 지원해 분양률 100% 목표를 달성하겠다”며 “산단 진입도로 개설과 용수 공급시설도 차질 없이 추진해 입주기업의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나노산단 조성은 민선5기 연속선상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총 공사비 1천268억원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자금으로 조성하되, 진입도로 사업비 100억원은 국비로, 용수공급시설 설치비 24억원은 국비와 군비로 충당한다는 방침이다.
김 예비후보는 “나노산업단지는 호남고속도로와 국도가 인접해 접근성이 좋고 첨단산단, 광주과학기술원 등이 연접해 있어 산업 연계 조건이 매우 우수하다”며 “정보기술, 나노기술, 생명과학기술, 환경기술 등이 망라된 미래형 산업단지로 육성해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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