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주민소득 향상에 기여할 듯”
AD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김양수 장성군수 예비후보는 민선6기 공약으로 “축령산에 캠핑장 등 체험시설을 조성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북일면 문암리 일원에 캠핑장 20개소(400면 규모)와 취사시설, 샤워장 등 캠핑 인프라를 구축해 축령산의 힐링숲 이미지를 제고 시키겠다”며 “아울러 지역의 농특산물 판매장을 설치해 농특산물 판매와 연계하여 지역민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힐링캠핑장의 총사업비는 50억원이 투자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중 25억원은 국비로, 25억원은 지방비로 추진하고, 예산 확보는 2016년 국고지원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축령산 힐링캠핑장 조성은 전국 최대 규모 편백숲의 관광자원 가치를 높이고, 관광객 유치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